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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전 정말 재수가 없는거 같아요
  • 작성자 재수없...
  • 작성일 2008.04.28
  • 문의구분 기타문의

취직만 하면 모든것이 술술 풀릴것 같았는데
왜이리도 재수없는 일만 생기는 걸까요.......
회사에서 마음에 드는 여직원에게 다가갔다가 퇴짜맞았는데
알고보니 내 동기에게 마음이 있는듯 매일마다 어울리고
취직해서 처음으로 부모님의 편지를 받았는데
내용이 니앞으로 얼마가 들어가니 월급받는대로 이만큼 내놔라 라는
참 황당스럽기 그지 없는 내용이고
(기숙사 사니까 잘지내라는 내용인줄 알았더니..........)
맘에 쪼꼼 두고 있는 여직원이 연락오길래 좋다고 생각했더니
남자친구가 있는 여직원이고...
(남친 있는데 딴남자에게 먼저 연락 거는건 왜 그런거에요??)
하필이면 내가 있는 부서가 3조3교대에서 4조3교대를 시범적으로 하는
부서로 걸려서 다른 동기는 160받는데 나는 90받고..................
(몸 힘든거 상관없이 돈만 많으면 좋은데....................)
기숙사 내려가는 날 잘가라는 말보다는 돈 먼저 잘 달라는 부모님.....
(100넘게 받으면 잘 주겠는데 90이라서 참 답답하고........)

내가 염세주의자라서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재수없는 일이 맞는지요.............
염세주의적인 머리라서 안좋은 일은 더 안좋게 받아들이는
내가 싫기도 해서 노력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어렵고.......
솔직히 요즘 참 많이 답답하고 세상 살기가 막 싫어지네요.........
누구에게라도 이렇게 털어놓고 싶어서 글 적네요.................




처음에 글을 올리실 때의 긴장되고 흥분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잔뜩 실망한 글에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학교 졸업 후 취업도 하고, 여자도 만나고


일이 정말 술술 풀릴 것 같았지요?


내 뜻대로, 욕심데로 안되는 것이 바로 세상살이입니다. ㅡㅡ^




참고로 저는 졸업 후 취업해서 결혼하기 전까지


그냥 부모님께 제 급여관리를 맡겼습니다. *^^*




답변일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