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산에 갔다가 뭔가 싶어서 찍었는디....
구렁이 새끼도 아니고 달팽이도 아닌것이 ㅡㅡ^
사진을 크게 확대해 보았더니 아래쪽으로 민달팽이의 더듬이와 눈이 보이는 군요~! ^^;
어렸을 적에 부모님을 따라 어느 계곡에 갔다가 소름끼치도록 놀란 적이 있는데
바로 커다란 민달팽이였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손으로 만지지는 못하고
나무가지를 이용해 바위에 난 이끼 위에 붙어 있던 녀석을 떨어트렸는데...^^;
평상시 잘 알지 못하는 움직이는 생물을 부지불식간에 만나면,
아직도 오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