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19층이구요 원래 바퀴는 없었어요
부엌에서는 맨날 저글링마냥 기어 나오고요
화장실은 밤에 가면 3마리정도가 고정으로 보이고
아~~~~주 가끔 제방에서도 나오네요
부엌에 미닫이문이 있는데 그안에 바퀴잡는 연막탄을 터뜨리고
다음날 보면 무쟈게 많이 죽어있어서 빗자루로 쓸어버리지만
알은 못죽이는지 또 우루루 나오네요 싱크대에 바퀴들이 몰리면
이 저글링샛퀴들을 불로 다 지져버리고싶지만 그냥 뜨거운물로
다 익혀죽이거든요 암튼 무쟈게 많아요 5년을 번식했으니깐
찐고구마로 유인해서 붕산을 먹여 죽이는 방법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근데 결론은 세스코 1차겠죠
글쎄요. 붕산을 이용하는 방법 역시 그다지 별 효과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연막탄을 얼마나 오랬동안 사용해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죽는 숫자만큼은 도망가게 되고, 죽지 않은 녀석들은 다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유충을 낳기 때문에 지금 고객의 댁에는 왠만한 약제로는 죽지 않는
슈퍼바퀴가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ㅡㅡ^
부엌 쪽에 작은 창고가 있는 것 같은데,
내부 정리 및 청소를 통해 바퀴의 서식지를 1차 제거 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바퀴끈끈이의 설치로 제거되지 않은 알집에서 부화한 녀석들을 포획하고요.
바퀴는 에어졸로 잡는 해충이 아닙니다.
위생환경적인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없앨 수 있는 녀석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