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이사오고 일년 반 동안 바퀴벌레 못 봤는데요
몇일전, 그리고 오늘 같은 벌레가 나타났습니다;;
그 크기가 꽤 커서 정말 너무 놀랐는데, 불을 켰는데도
그 자리에 가만히 있더라구요, 바퀴는 도망가지 않나요 ㅠ ㅠ
만약에 이게 바퀴라면 왜 가만히 있는거죠;;
참고로 더듬이와 다리는 선명한 갈색이었습니다
(사진에 잘 안나오는데 더듬이가 매우 길어요)
일본바퀴 수컷 성충입니다. ㅡㅡ^
일단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것은 쉽게 말해 눈치를 보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퀴는 공기의 흐름까지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에게 접근하는 것까지 인지할 수 있거든요. ^^;
아마도 잡기 위해 어떤 수단을 사용했다면 일찌감치 도망갔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또 다른 일본바퀴의 침입을 막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일본바퀴는 주로 외부에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베란다 홈통 등을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침입 가능한 경로를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차단하고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인 제어 방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