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이사온지도 벌써 6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집에서 볼수 있는 파리,모기,작은바퀴정도는봤지만 위사진에 있는 벌레는 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한4~5개월정도 전부터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제방과 큰방 다해서 하루에 10~15마리 정도잡는거 같습니다. 방바닥,천장,벽은 물론이고 침대에 이불밑이며 심지어 헹거에 걸오놓은 옷사이에도 있더군요.
크기는3~4mm정도이며 갈색에 광택이나며 딱딱한 껍질입니다. 죽이면 고약한 냄새가 나구요.
어디서 나오는지 원인이 먼지도 모르고 자꾸 나오니까 이젠 잠자려고 하면 이불부터 뒤져 벌레가 있나없나 살피게 되더라구요.
옷입을때도 너무 신경쓰이구요. 혹시나 나쁜벌레라서 속옷같은거입을때 잘 못되면 어떻게 하나 싶구요
무슨 벌레이며
왜생기는지
주로 어디에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벌레를 없앨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일반주택 반지하 입니다.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저곡해충 중의 하나입니다.
저곡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구,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권연벌레들이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면 꼭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