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이 깊군요.ㅠㅠㅠㅠ
이 새벽까지 정신없이 글들을 읽고 있었습니다;
내일 수업도 들어야 하는데- _-;;
뚜렷한 목적없이 대학에 입학하고..
적성에 맞지않는 컴퓨터를 공부하면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도 계속되고..
산다는건 뭘까..이런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만
딱히 끌리는 그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맨님은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고민에 방황한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오히려 대학입학때는 진정 제가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과를 선택해서 들어갔지요.
그렇게 걱정 없이 2학년까지 지내다가 군대 다녀오고,
3학년 말부터 좀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순수기초학문인 관계로 그냥 졸업하자니 석박사에게 밀리고,
그렇다고 또 석박사과정을 밟자니, 해외파에게 밀리고...
담당 교수님이 K대 생명공학원에 가라고 추천까지 했지만
그냥 졸업 후 막바로 세스코에 취업했습니다.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 정도를 고민했었는데,
그 결정을 내리고 난 후에는 목표만 바라보고 달리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조바심 낸다고 목표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내게 가장 맞는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