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ESCO
저는 현재 호주에서 일과 어학을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bedbug 때문에 잠시 OTL 중인 사람입니다.
중고침대 사서 자다가 2-3일 정도 지나니까 몸에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 반점들이 생기더군요. 망할....
첨엔 모기인줄 알았는데 1주일이 지나니까 계속 늘어갑니다.
현재 팔,다리에 20개 정도 되네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거 bedbug 에 물린거라고 하네요.
역시 침대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호주에도 R 제품이 있더군요. 일단 눈에 뛰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그거 사서 침대에 한통 다 쓰고 저는 마루바닥에 침낭쓰고 잤습니다.
집에서 노숙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어째든 일어나니 침대 나무 이음새 부분에 먼가가 붙어있어서 톡
쳐보니 음....어떤 생물이더군요.
사진첨부했습니다. 이게 문제의 그 빈대가 맞는지요?
해충박멸스프레이 1통 쓴다고 해도 다 없어지는건 아니겠죠?
지금 매트릭스는 햇볕에 일광시키고 있는데 차라리 바꿔야 할까요?
벌레때문에 집중이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불운하게도 빈대(bedbug) 맞습니다. ㅡㅡ^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방법은 매트리스를 일광건조시키는 것으로 이미 하고 계시네요.
(햇볕이 좋을때마다 계속 해야 합니다. 없어질때까지...)
이후의 추가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트리스 커버나 침구류, 그리고 증상이 있었던 이후로 입었던 의류는
반드시 세탁을 하셔야 합니다.
성능 좋은(흡입력이 높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매트리스를 처리하는 방법도
병행하시면 좋고, 이 경우엔 진공청소기 내부필터를 반드시 제거해야만 합니다.
(제거하지 않을 경우 내부에서 서식할 수 있음)
그리고 매트리스 말고도 침대틀도 약제처리가 필요합니다.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사용해 흡혈증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처리 해 알에서 부화하는 유충까지 완벽하게 죽여야 합니다.
이 모든 처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침대틀과 매트리스를 폐기하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 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