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브레이크 달린 자전거가 타고 싶다고
막 뒤지더니 엄청 가격대 성능비가 구린 제품을 들고 산다고 설쳐서
우리 회원들이 다른 걸 추천해주며 막아줬거든요.
겨우 겨우 그놈이 제대로된 mtb를 구입하나 싶었더니
이제는 흰색으로 도색을 하겠다고 설치네요.
도색도 까다로워서 매우 세심하고 하는 사람이 피곤한 작업이기에
극구 말렸죠.
그랬더니 자기 동생 자전거에 흰락카 뿌렸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인증하는거 아니겠어요.
망쳤다고 게시판에 막말도 하고....
그랬더니 이제는 흰색 자전거랑 하고 싶데요. (거시기?)
자칭 한양대 안산캠퍼스 토목공학과의 그녀석이
오는 날에는 우리 자전거 갤러리 게시판이 초토화가 됩니다.
쓸데없는 질문글만 올려데서...
이런 벌레 뻘글러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세스코에서 퇴치해주십니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icycle 에서
알파벳이라는 녀석을 검색해보세요.
퇴치 안되나여 ㅠㅠ
세스코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벌레 뻘글러란 단어를 알려주신
군주이자지배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쩌죠?
세스코 방제 대상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