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집인데 이번에 리모델링이라고 해야하나요...집을 새로고쳤는데 설날연휴에 친척들도 오시고 집들이겸해서 모인다고해서 아기들을데리고 또 남편이랑 하룻밤을 잤거든요. 그런데 자면서도 허리며 발목이며 이런데가 가려운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무슨 진드기같은 빨간색진드기 같았어요. 또 천정에서 벽이랑 자세히 보니 보일듯말듯한 쥐벼룩인듯 싶은데요...그런게 붙어있어서 남동생이 킬라로 우선뿌리고 했는데요. 그다음날 집으로 왔는데 허리랑 발목이 빨갛게 모기물린것 처럼 가려운것이 저랑 남편이랑 또 제 첫째딸아이 까지도 물렸더라구요. 이게 쥐벼룩인가요. 예전에 천정이다 뭐다 쥐가 있었거든요. 집고치기전에요. 지금은 남동생이랑 엄마랑 집고치고 생활하시는데 요즘은 가려운게 없어졌는지 말이 없으시네요. 그렇지만 앞으로는 가렵거나 하지않도록 소독같은것을 싹 했으면좋겠어서요. 집고치고 나서 소독같은것은 전혀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런것도 퇴치해 주시는지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경기도 양수리쪽인데 이쪽도 와주시는지도요. 답변부탁드려요.수고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살랑부니, 벌써 레드버그(Redbug)가 나타날 시점이 되었네요. ㅡㅡ^
레드버그는 해외에서 유입된 거미강의 해충으로,
인간을 흡혈하는 유충이 밝은 붉은색을 띄고 있어 유래된 이름입니다.
오직 유충단계에서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으로
숙주에게서 약 3일정도 머무르면서 흡혈을 하고 상당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집 내부(천정, 벽면 등 레드버그가 보이는 곳)는 간단히 에어졸을 처리해서 없앨 수 있으며,
침구류나 옷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일일이 떼어내던가 세탁을 하는 방법을 통해
고객께서 직접 제어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