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약 한달전인가 티비를 보고 있는데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펄럭~~~ 거리며 나타났습니다. 정말 무서운 마음에
에프킬라를 즉시 사서 죽인후 친구를 통해서 시체를 치웠죠
(시체 처리하는 것도 무서워서리ㅡㅡ;;) 그 후 1~2주 집 비울
일이 생겨서 그 이후에 집에 들어왔는데 손가락 만한 바퀴벌
레가 나와서 죽어있더라구요~~~~
오늘은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불을 켜고 봤더니
또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화장실에 있는 것입니다.
중간크기 바퀴벌레는 한번두 못봤고 새끼 바퀴벌레 왕따시
만한 미국바퀴벌레만 보이는데요.... 저희 집에 바퀴가
사는건지 단순히 하수관 타고 올라오는 건지 모르겠어요...
글구 밤에 잘때 이상한 소리도 들리는데 바퀴벌레두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건가요????
자취방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전세라 그것도 용이하지
않을거 같아 정말 고민입니다. 세스코를 부를수도 없구요ㅠㅠ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주로 화장실쪽에서 미국바퀴가 목격된다면
세면대의 배수구나 바닥에 있는 배수구를 통해 침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면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레버를 당겨 배수구를 닫아두고
아래쪽에 보시면 오수가 나가는 U트랩이 바닥면과 닿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링이 고정되지 않아 들어올릴 수 있다면 그 쪽으로도 침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니
실리콘 등으로 막아주시면 되고요.
바닥에 있는 배수구는 철망형태로 된 것으로 교체해 놓으시던가
물 사용이 끝난 후에는 걸레 등을 올려두어 바퀴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및 이외지역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놓으면
침입 즉시 포획되므로 앞으로 놀라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