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님의 댓글을 즐겨보던중..
이런글을 읽게 됐습니다.
순간 궁금증이 확 치밀어 올라..
글쎄요. 그동안 자주 물장구치는 소리가 났다면
다른 곳으로 침입해 화장실로 이동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변기를 통해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변기는 S자 트랩을 사용해 냄새가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데,
쥐는 수영도 꽤 하고, 잠수해서도 몇 분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이 S자트랩을 통과해 변기까지 침입할 수 있습니다.
이후 어떻게든 뛰어나와 화장실에 있는 비누라도 먹어야 하는데,
변기의 오목한 특성 상 올라오지 못하고 자꾸 미끄러져 첨벙대는 물소리를 내는 것이죠.
(힘 좋은 녀석은 단번에 뛰쳐 나와 비누 먹고,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말해서 단지 내 쥐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해달라고 하시고,
변기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세제나 락스를 풀고, 뚜껑을 닫아두어
쥐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셨는데..
진짜 비누먹어요-_-???????????
무슨맛으로요?;;;;;;;
정말정말 먹나요?????????
화학적으로 만든 비누는 먹지 않지만
식물성 기름 등을 이용한 비누들은 쥐가 아주 좋아합니다.
알고보면 쥐도 입이 참 고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