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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 집분위기... 힘드네요
  • 작성자 우울
  • 작성일 2008.03.01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20대중반 남자입니다

제가 타지역 취업을 해서 연수를 받고 있다가 교육이 끝나서 잠시
쉬는날이어서 집에 내려오게 됐는데요...
이럴줄 알았으면 안내려오는게 나을뻔 했는데...

이런 집이 또 있을까 해서,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해충문의도 아닌데 문의를 하게 되었네요...
제것은 게시판에 안올려주셨음 하네요...

아버지 60대이시고 어머니 50대후반이시고 형은 20대후반입니다
오늘 집에 쉴려고 먼곳에서 몇시간씩이나 걸려서 집에 내려왔는데...
어머니 누워서 쳐다보기만 하고, 아버지도 마찬가지고, 형은 게임한다고
바빠서 쳐다보지도 않고... 뭐 솔직히 환영은 바라지도 않았어요

어차피 잠시 쉴려고 온거기 때문에... 그래도 집분위기가 이정도까지
인줄은 몰랐어요..

사실 제가 기숙사 들어가기전에 아버지랑 어머니랑 싸우셨거든요
멀리 기숙사 가는데 같이 점심한끼라도 할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산에 등산가셔서 연락도 안받고 해서 아버지랑 싸우셨거든요...
그래도 뭐 일이주 가까이 시간이 흘렀으니 해결 됐으리라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환영 안해준건 상관이 없는데... 아버지 어머니 대화... 한마디도 없고
형은 그저 쉬는날엔 게임하러 PC방만 다니고... 또 어머니 성격이 한
성격 하시는지라... 짜증나거나 화나면 어떤 일이든지 집어던지면서
하는데... 설겆이 하는데... 아주 걍 그릇을 뿌수시겠더군요........
또 그걸 째려보는 아버지하며....

4~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인데 집에서 좀 편안히 쉬어보자고 내려왔는데..
또 내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다시 가야하는데...
솔직히 집에 있는 시간 12시간도 안되는데...

그래도 쉬러왔는데 집분위기가 이꼴이라서 머리만 아프네요...
힘들게 교육받으면서도 머리는 안아팠는데 집에 오자마자 아프네요...

아버지는 택시벌이가 잘안되시면서도 일찍 나가시지는 않고...
(어머니 불만사항이 이겁니다..) 장기, 고스톱 치면서 늦게 계시고...
어머니는 불만있다고 무조건 집어던지면서 온 집안을 시끄럽게 하시고...
형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집에 오면 씻지도 않고 컴퓨터부터 켜서
하루 왠종일 컴퓨터만 하고 있고....

다음주 교육이 끝나면 이번보다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할당받고 집에
오는데... 이상태라면 안오고 싶은데... 다 가라고 하니 가야되고...
오고 싶지는 않고... 전 다음주 어떡해야 할까요???

이런 집분위기는 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결혼하셨으리라 믿고, 인생선배님께 여쭙습니다...

이런 집분위기... 저희 집밖엔 없을겁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읽다 잠깐 눈물이 찔끔 ㅠ_ㅠ

대화부족.
요즘 많은 가정들이 안고있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상황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대화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낯설고 서로 대화도 않되고 대화좀 시작하려하면 트러블이 생기고 또 물건이 날라다니는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극복되지 않는 상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분에게 진심으로 대화신청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1분도 못가던 대화가 차츰 5분 10분 30분 1시간... 늘어날거라 생각됩니다.
대화의 첫주제는 지금 이런 가족분위기에 대한 sonic5173님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자리로 마련해보는게 어떨까요.

이런... 두서없는 말들이...
많이 도움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웃는얼굴로 즐겁게 보내세요.
웃는 얼굴로 생활하다보면 웃는일들만 생길겁니다~
sonic5173님. 화이팅!!

답변일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