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가 무지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씻어서 버리면 되는건지..
그 쌀을 다 버려야 하는 건지..
꿈틀대는 형태와 날라다니는 형태로 살고 있는데..
방법이 없는가요?
꿈틀대는 형태는 유충인 것이고,
날라다니는 것은 그 유충이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 것입니다.
무지하게 생기고 있더라도 양이 많으면 살려야지 그냥 버리면 아깝잖아요.
신문지를 펴고 그 위에 쌀을 잘 펼쳐 보세요.
유충은 일일이 손으로 잡아 내고, 뭉쳐진 쌀은 으깨서
내부의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 작업을 마치더라도, 아주 작은 유충이나 알 상태인 것까지는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여 알의 부화나 성장을 억제해야 합니다.
성충 역시 보이는 대로 잡아야 추가번식을 막을 수 있고요.
드실 때는 깨끗이 씻어서 물에 뜬 것은 버리고
드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