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지은 아파트에 입주했어요
2007년 11월 그러니까 작년 11월쯤 입주했는데
그땐 이런벌레 없었거든요..
최근들어 싱크대 밑으로 바닥쪽에 있어요
한마리씩아니고 여러마리씩 있구요
거의 죽어 있어요.. 한꺼번에 여러마리씩;; (죽은척을하는건지??)
한두마리 살아있는건 싱크대바닥쪽에 기어다니기도하고
싱크대 위로 올라와있기도해요..
크기는 진짜 작아요 새끼손톱만큼해요..
색깔은 껌은색??진한커피색??
첨엔 바퀴벌레새끼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먼지 알려주세요 ㅠㅠ
요세 계속 나오는 바람에 죽겠어요..
집에서 거의 음식을 해먹는일이없는데.. 음식때문은 아닌거같기도하고
제가 임신중이라 청소를 잘 못하는데 ..
그래더 청소기 돌리고하는데도 이런벌레가 나와요
세스코 불러야되나요??
아님 이벌레들은 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ㅡㅡ
왜생기나요.. 그것도 단체로 항상나와있는데 -_-
하루종일 부엌에 앉아서 어디서 나오는지 지켜보고 있을수도없고..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죠??
그만큼 작아요 ㅠㅠ
암튼 좀 알려주세요
기어다닌다라는 표현을 쓰신 것으로 보아 바퀴유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검정색이면 애수시렁이, 갈색이면 권연벌레 등이 떠올려지지만
사진상이나 기술해주신 정보로는 추정이 불가하네요. ㅡㅡ^
어쨌든간에 애수시렁이나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의 경우에는
반드시 발원지를 찾아 제거해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자주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집에 존재하는 쌀, 콩, 팥 등의 곡물류와
밀가루, 국수, 차와 같은 1차 가공식품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여 보세요~!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조사이후 해당 품목에 대한 상태를 판단할 때,
폐기가 가능하다면 즉시 폐기하여 주시고
불가능한 제품이라면 냉장보관을 해서 추가 번식을 억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