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터라 지저분하게 삽니다.
바퀴도 생기고..
바퀴는 약을 놓고..
청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 쓰레기도 자주 버리고 되도록이면 깔끔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요즘 밤에 부엌에 부스럭 부스럭 하는 소리가 들려서
(투룸인데.. 원룸 + 작은 부엌)으로 이루어진 구조
나가보면 아무도 없길래.. 몇번을 그렇게 불안해 하다가
오늘 아침에 발견한건..
박스에 비상식량으로 꾸려둔 라면 들중..
한봉지가 조그맣게 구멍이 뚫려있고 라면 면발이 부스러져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핫케이크용 가루도 바닥이 나있더군요.
짐작이 가는건 그정도 일을 벌일만한건 쥐 인듯 한데..
집에 고양이를 키우지만 부엌에서 사고를 칠까봐 제 방에서만 길러서 뭐..
쥐 퇴치.. 혼자살고 비용부분이 걱정되는 터라
혼자 가능한 방법이 있을런지요;;
그리고 이제 청소를 자주 해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쥐가 벌인 소행으로 판단됩니다.
부엌의 싱크대 내부 및 하단 등지에 있는 배수/배관 틈새를 잘 살펴보시고,
보일러가 위치한 장소 등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를 점검하여
틈새가 있는 경우에는 실리콘이나 포밍 등으로 막으셔야 합니다.
(틈새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알루미늄 호일로 뭉쳐 막아도 됩니다.)
참 갉아먹은 라면과, 핫케이크용 가루는 그 자리에 그대로 두시고
그 사이나 옆쪽으로 쥐끈끈이를 설치해 다시 왔을 때 포획될 수 있도록 하세요.
쥐의 침입 경로를 잘 찾아 한번에 막았다면,
부스럭대는 소리도 나지 않을 것이고, 또 쥐끈끈이에 걸리지도 않겠지만
또 다시 부스럭대는 소리가 나거나 쥐끈끈이에 걸리는 녀석이 있다면
틈새 보완이 부족하거나 다른 틈새가 있다는 것이니
이 점에 유의해 추가 보완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