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까운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는 개미네집 장남의 아내입니다.
얼마전 주택가에 어떤 사람이 왔다고 해서
제 아들딸들은 모두 나가봤습니다.
얼마후 창문가로 본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게 보여서 좋았구요.
그런데 얼마후 밖에 나가보니 이게 무슨일입니까.
우리 아들딸들이 다 죽어있는거 아닙니까?
우리는 아무잘못 없습니다. 우리가 언제 당신들을
물기라도 했나요? 먹을걸 몰래 쪼가리 떼집어먹기라도
했나요?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는 인간이 먹다버린
찌꺼기만 먹을 뿐입니다. 요즘은 그것조차 먹기 힘듭니다.
아직 더듬이도 덜 돋은 그런 우리 아들딸들 다 살려내실건가요?
옆집 쥐돌이네도 새애기가 중독되어 죽고 아랫집
바퀴네도 장남이 죽었다고 들었는데..
제발 우리들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연구원님,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약제의 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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