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제가 면접을 보는 도중에
우리나라에 있는 바퀴벌레의 갯수는 몇개인가? 라는 질물은 받았습니다.
바퀴벌레와 지원한 회사와는 아루런 관계가 없었으며
면접자의 창의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부분 이었는데...
저는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관리자님께서 이와 같은 질문을 받으신 다면
뭐라고 답변 하시겠습니까??
뭔가 그럴듯하고 참신한 답변이 있을까요??
참고로 경주에 있는 나무의 나뭇잎 수는 모두 몇개 인가? 라는 질문에
정답은 0개 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나뭇잎을 세어보려고 갔을때는 한겨울이라
나뭇잎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런 유형의 질문은 면접시 종종 나오는 것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묻는 질문입니다.
물론 여러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면접관이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이 관건이죠. ^^;)
이런류의 질문은 알려진 통계 수치를 이용해서 대답하는 겁니다.
세스코의 경우로 친다면
바퀴벌레의 수는 바퀴로 인한 서비스를 받는 1 고객 당
평균 1만 마리의 바퀴가 서식하고 있었다라는 평균치가 있다면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는 고객의 비율을 계산하고 그 것을 전국치로 산출하여야 하죠.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은 우리나라 바퀴 서식종은 총 9종 정도인데,
산출치에서는 4종만이 계산된 것이니까 이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자료의 구체적인 수치나 데이타는 공개할 수 없습니다. ^^;)
고객님의 경우에는
바퀴벌레로 인해 발생하는 약국 한 곳의 매출량을 계산한 후,
전국에 있는 약국의 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독창성과 창의성을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해서
"그렇다면 면접관께서는 답을 알고서 질문하는 것 입니까?
하고 되물으면 안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