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이 맞나요? ^^;;
제 동생이 우유를 먹으려고 따라놓구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그곳에서 나방이 수영을 하구
있는 모습에 아깝지만 버렸다구 하네요~
그래서 그 나방을 직접 만나서 단판 지을려구
집안 구석구석을 뒤진 끝에...
베란다에 걸어놓은 귤껍질이 담긴 망 속에...
그들의 본거지가 있는 거였습니당...
ㅡ.ㅡ;; 근데 그들의 숫자에 겁을 먹어서
도저히 손도 못댔습니다... 어느새 저렇게 많은 나방들이
세력을 키우고 있었는지....
근데... 궁금한 점이 있는데
나방이 앉거나 빠진 것은 몸에 안 좋은가요?
나방이나 나비의 날개를 덮고 있는 가루를 인분(鱗粉, scale)이라 하는데,
이것은 솜털이 변한 것으로 나비나 나방의 얇은 날개를 보호하며,
보다 견고하게 하는 1차적인 역활을 수행하며
기와장처럼 배열되어 비가 올 때 날개가 젖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은 물론
보호색을 띄는 역활을 합니다.
나방의 어떤 종류들은 이 인편에 독을 가지고 있어 만질 경우 피부가 붓는 등의
우리가 흔히 우려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저장식품해충의 나방류들이 인편에 독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우유를 마시기는 좀 그렇죠. ㅡㅡ^
중요한 것은 일단 나방 발생 근원지를 찾은 것은 매우 잘하신 겁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 신속히 폐기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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