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은 제가 아닌 친구가 적고 있는 글입니다.
저는 지금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 _ -
친구 몰래 학원 화장실에서 양쪽 코를 후비고 있었는데
너무 깊숙히 넣었는지 콧구멍에서 손이 안 빠지는군요.
어떻게 하지요...
얼른 안 가르쳐 주시면.. 저는 코막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사람이란 자고로 입으로만 숨을 쉬고 살순 없으니깐요..
초필쌀 울트라 캡숑으로 빠르게 답해주세요.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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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신 글을 쳐 주고 있는 친구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답변을 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뉴뉴
콧구멍에서 손가락을 빼기 힘들다면
병원에 가셔야지 어쩌겠습니까?
학원 주소를 알려주시면 대신 119 불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