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세스코맨의 답글을 읽어보고 있었는데
아저씨는 모르는게 없는것같아요.
벌레에 관한 것으 물론이고
이러저러한 다른 쪽의 질문도 답을 딱 해주시고
잡학도 많으시고
천재예요?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셨어요?
아저씨도 모르는거 있으면
네이버한테 물어보나요??
천재는 택도 없는 소리고요.
제 책상 바로 뒤에 전문 서적이 즐비하게 꽃혀 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잖아요.
어제 애집개미를 연구하시는 분도 애집개미의 여왕개미의 수명에 대한
간단한 것을 잊어버리는 것처럼 저 또한 그렇습니다.
매번 활용하는 정보는 바로 머리속에서 나오지만 그 이외 정보는
저도 가물가물하기 때문에 바로 책을 펴서 찾아봅니다.
책에 원하는 정보가 없을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외국자료를 찾아보고요.
특별한 경우에는 지인이나 해당 단체, 회사 등에 전화를 해서 물어본 후에
답변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