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여태껏 아파트에 살다가 일반 주택으로
이사한지 한 4년쯤 된답니다...바퀴벌레, 쥐를 걱정 하긴 했었지만
별무리 없이 지냈는데....어...느.....날....
제가 마루에서 컴퓨터 열중하고 있을때
찍찍 하는 소리가 들리드라구요~
그래서 뭔 의자에서 찍찍 소리가 나거나 아님 바람에 의한 물건들이 삐거덕
거리는 소리인줄로만 알고 대수롭잖게 넘겼는데...
며칠후 어머니께서 쥐를 봤다는겁니다...
그래서 난리부르스를 한판 땡기고~온 마룻바닥을 다 헤집어 에어컨 밑에
쥐구멍으로 의심되는 구멍하나를 발견 CIS 같은 손동작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하지만 그것이 함정이었던것이었던것이었을까???
그후~
제방에서 잠을 청하려는 순간 또 그소리 찍찍
바로 신문지를 말아서 뛰어 나갔드랬져~저는 쥐띠라서 쥐를 안무서워
합니다.(예전에 제가 길거리에서 뛰어가는 쥐를 발로 하늘높이
붕~~~차서 잡은적이 있음!)
그랬더니 바로 잠적하더군요...임시처방으로 에프킬라 한통을 다
뿌렸는데도 나오지 않더군요...바로 새벽 인터넷 검색~끈끈이 발견
다음날 끈끈이로 도배...미끼로 멸치 설치까지...
이 후
1. 한마리 잡고/2. 쌍으로 끈끈이에 착륙한것들 잡고/3. 다시한마리~
이거 이제 우리집은 쥐들의 세상이 된건가요?T.T
갑자기 왠~ 쥐들이 날뛸까요?
지금 몇개의 끈끈이를 더 설치 해놨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습니다만...
갑자기 나타난 쥐떼들...총 4마리 잡았는데...
더 있을까요?
끈끈이나 쥐틀 같은거 말고...원천적으로 고양이 오줌? 냄새나 아님
쥐들이 지나간 자리의 깨끗한 청소로 인한 방지책은 있을까요?
무섭기 보다 짜증이 나요~좋은 조언을 부탁드리며~
도와주세요~세스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