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먼지다듬이땜에 글올렸는데 친절한 답변 메일로 받았어요,,,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임신8개월이고 집을 장기간 비울수 없는 처지라 서비스문의는 할수없을꺼같네요...
요즘도 벌레가 나오는데요...처음발견한곳은 거실쪽 화장실인데...약도 좀 뿌리고(에프킬라) 습기제거에 신경써서 그런지 밀도는 처음 발견때보다 (약3주지났음) 줄어든거같은데요...여전히 발견되서 아직도 스트레스를 받아요...자세히 살펴보니 욕조와 벽사이 실리콘틈으로 여러마리가 나오는거같구 화장실문과 타일벽사이에서도 나오는거같아요...(인테리어를 새로한후 입주한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화장실 바로옆에 안방인데...방문틈에서도 몇마리 봤어요....설마 아직 방내부까지 오지않았겠지 하고있지만 넘 불안해요....너무 작아서 관찰 또 관찰해야보이니까요...근데 좀 전에 욕조와 벽이 맞닿은방에 장판쪽에서 한마리 보았어요...욕실꺼보다 좀 컸던거같구요...장판을 열어봤는데...없는거같은데...워낙 작은녀석들이라 정밀 관찰아니면 안보여서 아주 없다고 확신도 못하겠고,,,안방 화장실에서도 지금껏 3마리정도 봤어요...(3주동안) 날씨가 추워도 자주 환기시키고 어떤날은 아예 창문열어놓구 외출하구 그러거든요....왜 이렇게 안없어 질까요?
집에 습기와 곰팡이는 별로 없는편이거든요...(근데 장판바닥을 열어보니 곰팡이가 좀 보이긴해요...인테리어는 새로했지만 아파트는 오래된거라...)
그리고 이정도 발견된거면 집안에 다른곳도 퍼졌다고 봐야하나요? 너무 작아서 일일이 관찰하고 다니기가 넘 힘들어요...
우선 제일 많이 출몰하는 욕실쪽을 잡아야할텐데....임신부인 제가 할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약은 어떤걸 뿌려야할지....얼마의 기간으로...
1월에 아기가 태어나는데...지금이야 건조하게 살수있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적정 습도도 맞춰줘야되고 좁쌀베개도 사용해야되는데...넘 걱정스러워요....
지금 정도면 얼마나 퍼진건지...어떤약을 써서 얼마의 기간은 잡아야하는지...또 약을 어떤곳에 뿌려야 효율적일지...그리고 환기와 난방은 어떻게 할지 좀 알려주세요....
바쁘실텐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