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인줄 알았지만..집의 특성상(도로변의 주상복합 12층)
모기가 거의 없는데다..겨울이잖아요..
그런데도 자꾸 무엇인가에 물립니다.(전신에)
한번물리면 너무너무너무 가렵지만 모기에 물린것 처럼 한번 가렵다가 좀있다 다시 가려운게 아니고 그냥 한번물렸을때 가렵다가 말아요.
모기보다 아주 작게 상처가 나고 (바늘로 콕 찌른거 처럼)
하루에 샤워를 최소한 한번 많게는 두번도 하는 저예요..ㅠㅠ
일주일에 한번 청소는 꼭 하구요..
하지만 집에 개가 세마리 있는데다 그중 한마리는 침대에서 같이 자거든요
하지만 개들한테 해충은 없는것 같아요.
개들도 산책다녀올때마다 발씻기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시키거든요..
동물병원에서도 문제 없다는데..
대체 날 괴롭히는 이..괴생물체가 무엇인가요..
세스코를 불러서라도 없앨수 있다면 없애고 싶네요..
딱 한번 우연찮게 팔둑털사이에있던 반투명한 하얀벌레 직경 1mm정도의
아주 작은... 얼핏보면 털처럼 보이는 그 벌레를 본적이 있어요.
그 이후엔 관찰된적 없고 관찰된건 침대위에서 였어요
이 망할것이 절 무는범인일까요..?
증상만으로는 벌레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침구류 이용 후 증상이 있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