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을 고쳐서 5년째살고있는데요..
첨엔 벌이 천장에서 살고있었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날개짓 하는 소리가 들렸었는데..
저희 신랑이 폼으로 구멍을 대충 막아서 소리가 안났었거든요...
그런데 한달전쯤 천장에서 마라톤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뭐가 굴러다니기도 하고..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는데... 몇일전부터 찍찍 거리는 소리도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분명 쥐인것 같은데, 어디로 들락거리는지 구멍을 못찾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집에 아이들도 있고..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신경쓰이는데..
쥐까지 있어서 요즘 아주 죽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쥐의 침입로는 외부에서 찾아야 합니다.
벽면에 기대어 놓은 나무나 배관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지붕이 담장과 가까이 있을 경우 점프를 해서 접근하거나
나무가지를 타고 와 지붕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해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는 어려우나
우선 외부에서 처마와 지붕의
구멍이나 틈새를 보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