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의 강남에 있는 모아파트에 사는 바퀴벌레 입니다.
다른 바퀴벌레들이 저를 부를때는 대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제가 다루는 부하들이 어느날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이유를 알아본바 사람들이 너무 많은 해충약을 뿌려서 해충약에 죽는 것이었습니다..또 다른 이유로는 기어다니는 저희들을 그냥 맨손이나 맨발로 짓밟는 것이었습니다.
대장인 저로서는 이런일에 대해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아참!!저도 몇벙 당할뻔햇습니다.
한번은 유유히 거실과 화장실을 누비고 다니는데 갑자기 집에 있는 개가 저를 막 발로차고 물고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일로 인해 타박상과 허리 디스크에 걸려 지금 병중생활하고 있답니다.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새는군요..
그나저나...바퀴벌레를 전문적으로 잡는 세스코는 저희의 어면한 적입니다.
저는 대장으로써 세스코와 전쟁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바퀴벌레 연합회는 세스코와의 전면전을 위해 3년간 돈과 무기와 각종 최신형 병균등을 구입했습니다..
이는 세스코의 정보통에도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을 밝힌 이유는 앞으로 있을 전쟁에 대비하라고 조언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세스코의 답변 바랍니다.
답변시 되도록이면 전쟁날짜와 시간대를 가르쳐주십시요..
서로 알고 하는 전쟁이라면 세스코에서는 당황하지 않을것같아서입니다.
--바퀴벌레 연합회 대장--
전쟁날짜와 시간을 정하자고요?
그럼 이렇게 하죠.
기억하기 쉽게 22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에 시작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