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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는 할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겁쟁이
  • 작성일 2007.11.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정릉이라고 하면 아실까 모르겠네요 .. 하여간 단독주택촌입니다. 집마다 마당이 있고 2층집높이만한 나무들이 몇그루씩있는 그런 동네에여.. 집들이 오래되서 그런지 아님 지저분하게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집안 마루 한가운데서도 엄지만한 바퀴들을 대면하면서 지냅니다.

어렸을때는 살짝때려서 기절시킨후 청테잎에 등을 붙여서 마당으로 가지고 나갔죠 그리고는 엄지로 쓱쓱눌러주면서 터뜨리는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느낌이 머라해야하나.. 울렁울렁거리는 것이 메스껍기도 하고...때릴때도 터질까봐 살짝 때려서 기절시킨다음 역시 테잎을 붙여서 동네 길가에 살짝 붙여놓습니다. 차들이 대신 밟으라고..

이제는 스스로 터뜨릴만한 능력을 상실한 겁쟁이가 되어 서글픕니다.그놈들을 볼때마다 이곳을 들러 견적을 알아보고싶은데.. 그놈의 돈이 웬수라 섣불리 용기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비용이 저의 능력밖이라면 올 휴가에 산에들어가 온갖 곤충들과 지옥훈련을 하고 다시 용기를 찾아야할것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모든 일이 처음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한번 경험해 본 사람은 오랜 기간 안 했더라도 이내 적응을 합니다.


예비군들 보세요.


동원훈련이든 예비군 소집훈련이든 가면


귀찮아서 안할려고 해서 그렇지 하면 현역병보다 훨씬 잘하잖아요~! *^^*




출입문/창문/배수배관 틈새 등지에 대한 보완조치를 하시고


바퀴끈끈이를 요소요소에 위치하신 후,


그래도 침입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결전을 치룰 대비를 하시면 됩니다.


^__________________^


답변일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