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전체를 인테리어한후 입주한지 한달이 안되었는데...얼마전부터 욕실에서 작은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샴푸통 같은곳에 몇마리씩 붙어있더군요...다 씻어서 말리고 유리선반도 닦았는데...그후 며칠뒤 세면기 비누근처에 엄청있는거에요...그래서 구석구석 찾아봤더니 청소용세제통에도 엄청붙어있어서...다 닦고 말리고...그다음날 에프킬라 뿌리고 곰팡이제거제로 구석구석 닦고 했는데...그다음날도 여전히 세면기와 욕조에서 발견되네요...욕실 들어갈때마다 6~8마리는 죽이는거같아요...그리고 안방 화장실에서도 몇마리 보이구요....여기 찾아보니 먼지다듬이 같은데....저희집은 새로고쳐 깨끗하고 먼지나 곰팡이도 거의없고 집도 채광이 잘되는편인데...한달도안되서 이렇게 번지다니... 원인이 습기라구 하는데...욕실습기는 완전히 잡히지도 않는데....더 걱정은 다른방에도 옮겼을까봐서요...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데...옮긴걸 어떻게 아는지....예전집은 오래된 아파트였는데...욕실에 곰팡이도 많았고...그래도 그런벌레 없었는데....너무 스트레스 받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제가 지금 임신8개월이고 1월이면 아기도 태어나는데....넘 걱정되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스코에서 서비스 진행을 하지만 완전퇴치가 어려우며, 임산부는 서비스 중인 한달간은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약제가 일반약제와 틀리며, 보통 성인은 환기, 청소 후 생활하는데 이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안전을 위해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