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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는데 덮쳤어요
  • 작성자 최우수...
  • 작성일 2007.10.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술한잔 하고 자고있었는데요...
새벽녘에 얼굴이 간질 간질 하는겁니다...

무심코 손으로 쓱~~ 했는데.. 손등에 무언가 닿는 느낌 --;
깜짝 놀라 뿌리쳤는데...
무언가가 방바닥에 툭!! 떨어지더니..

타다다다다닥!! 소리를 내면서 장농밑으로 재빨리 겨들어갔습니다 --;

아우.. 얼마나 놀랐던지.. 이후에 잠도 못자고 벌벌떨었네요..

어두웠지만,
크기는 엄지손가락 만한듯 하구요 --;
방바닥 뛰어가는 소리가 얼마나 섬짓하던지.. 생각만 해도 소름돋네요..

이거 바퀴벌레 맞나요? 아니면 다른 벌렌가요? 제발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바퀴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술 한잔 하시면서 드신 음식의 잔유물이 입가에 묻어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음식물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 봅니다.


얼마나 먹을 것이 없으면 사람 얼굴까지 기어 왔겠습니까? ^^;





집이나 방의 구조를 말씀하지 않으셔서 원룸이라고 가정하고 하실 수 있는


퇴치 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형바퀴는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등이


가장 칩입하기 쉬운 경로로서,


출입문 틈새와 창문틈새는 문풍지를 부착하여 틈새를 없애고,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도록 하세요.


양변기 배관틈새는 호일을 이용하셔서 틈새를 메우시고요.


화장실/ 싱크대 배수구의 배수망 틈새는 철물점에 가셔서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배수망이 바닥에 붙어 있는 경우에는 교체가 불가능한데,


이때는 걸레를 접어서 사각형으로 만든 후 배수구를 덮어주시면 될 겁니다.


이에외도 고객님 스스로 외부에서 바퀴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틈새를 찾아 막으시면 좋고요, 방과 주방지역 등에는 바퀴끈끈이를 사용하시면


앞으로 자는데 얼굴을 덮치는 경우는 사라질 겁니다. *^^*




답변일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