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님..
  • 작성자 은둔
  • 작성일 2007.10.08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전 3류대 1학년1학기후 휴학한 학생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방학때부터 알바하는 친구가 공장을 다니자며 자기 알바하는

곳 맨날 찾아가 마감까지 기다려주고 하다가 몇일전에 그만두고 저랑 공장

을 구하려던 찰나에 군대를 간다하네요.. 그친구가 많이 힘든건 알겠는데

솔직히 저는 완전 지방에 3류대라 대학 나오고나서 큰목표도 없고 누구하

나 의지하려 했는데 군대를 간다네요.. 그래서 많이 실망도하고 많이 욕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안간다네요..;; 그친구 싸이질하는게 특긴데 항상 거

기다가 완전 소설을 쓰고.. 하튼 이제는 지겹구.. 아정말 한탄할곳 없어

서... 솔직히 제가 나약하고 한심한건 알고있어요. 제 생각이 틀렸다고 질

책 하시겠지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친구에 대해서 파악했고 저혼자서 노

력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용서라면.. 할마음 없습니다.. 어떤친구인줄 확

실히 파악했기 때문이죠.. 아진짜.. 글 왜이레;;; 하튼.. 전 어떻게 해야될

까요..... 제생각은 지금무조건 돈을 벌어야될 상황인데 말이죠... 세스코

님 해충관련문의는 아니겠지만 이전에 인생의 선배로서 따끔한 충고와 방향

제시 부탁드려요.........




잠시 샛길로 빠졌지만,


샛길인 것을 아셨으니, 다시 원래 가실려고 했던 길로 되돌아 가시면 됩니다.


원래 가실려고 했던 길을 찾을 수 없을 경우


현재 그 자리에서 방향을 재결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후


묵묵히 나아가시면 샛길이 다시 큰길로 바뀔겁니다.




답변일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