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양의 바퀴벌레 사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ㅜ_ㅜ
확실히 약효가 죽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바퀴벌레 사체가 많이 나와도 괜찮은 건가요?
약 설치해주신 분이 눈에 보이는 사체는 치워도 된다
라고 하셔서 방바닥이나 싱크대 위에 사체들을
빗자루로 싹 쓸어담으면
어느새 쓰레받기에 수북할 정도로 사체가 쌓여요
이거 좋은 건가요?
아니면 눈에 안 보이는 바퀴는 더 많다는 얘기인가요?
이젠 산 바퀴말고 죽은 바퀴도 무서워질 지경이예요ㅠ_ㅜ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바퀴의 서식 밀도가 높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퀴의 습성상 죽은 바퀴도 뜯어 먹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 것이 더 높은 퇴치효과를 나타내기는 하지만
기존에 방문한 세스코맨이 말한 것처럼 눈에 보이는 녀석들은 치우시면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그냥 놔둘 수 있겠습니까? ^^;
현재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담당 세스코맨이 바퀴의 서식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 후에 약제를 설치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4일만에 마구 죽어 쏟아져 나온 다는 것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밀도가 높아서 그럴 수 도 있지만 그만큼 바퀴의 생활권을 찾아 정확히 약제를
설치했다는 것이거든요.
광고에서 아주 효과가 좋은 먹이약제를 선전한다고 하지만
그 약제를 사용해서 퇴치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