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쁘고 착한 여친과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잡을 용기도... 아예 잊을 자신도 없습니다.
어째야 하죠... 차라리 아예 안볼수 있다면 조금씩
괜찮아질거 같은데 매일봐야 하는 이 상황이 정말...ㅠㅠ
도와주세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형태로 매일 마주치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헤어진 상태고,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면
최선의 선택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겁니다.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죠.
운동을 하든 책을 읽든 뭔가 집중할 다른 것을요,
그 중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포함됩니다. ^^;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 것 같지만
어쨌든 길은 간단하고 모든 것을 고려해서 하나를 행하는 것은
본인 선택 및 의지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