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바퀴가 생겼어요...
첨에는 몇마리 없었는데... 어제 밤...아니 오늘 새벽에 불을 켜니!! 수십마리가 득실 대더군요
기겁을 했죠...낮에는 이렇게 많을줄도 몰랐는데...
그 중에 알집 있는 암컷이 있길래 공포를 누르고 위생장갑으로 잡아서 살아있는채로 변기통에 넣어 물내렸습니다...
그때 엄마가 왔어요.
엄마가 눈으로 직접 바퀴의 심각성을 안거죠.
ㅋㅋㅋ 오늘따라 이 바퀴들이 고맙더군요
참고로 엄마는 큰 유치원을 하십니다
엄마가 하는 말이...
엄마 유치원에서 방역할때 세스코 라는 기업에서 하는데, 가정집도 되면 부르자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스코 손아귀에서 살아남은 바퀴가 없다든데 ㅋㅋㅋㅋ
추석 끝나고 2주안에 부른다는군요
ㅋㅋ
근데 저희집에 있는놈들은 식독제도 잘 안먹는데 맥스포스겔이 통할지....
엄마 어린이집에 있는 서류보니 맥스포스겔과 그린 뭐라뭐라 하는거 쓰더군요..
어쨋든 꼭 박멸해주시겠죠??
그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전화 주세요. 1588-1119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