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많은곳(구석이나 물건이나 가구 아래), 어두운곳아래를 들춰보면
사진에 첨부한 모습이랑 비슷한 벌레가 많이 보이던데...
아 한마리는 연습장 사이에서 샤샤샥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기겁하면서 연습장 던져버렸습니다...
어제만해도 10마리 정도는 잡았을거예요...
아마 침대아래나 먼지가 많은곳에 더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만..
너무 너무 징그러워요..... 사실 징그러워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요..
다리가 좀 많은걸로 보였구요...털인지..?
속도도 엄청 빨랐어요..
어두운곳 들춰보자마자 샤샤샥~ 도망가는데... 놓친것도 몇마리 있고요..
크기는 4~6mm정도되는듯...; 크지는 않았어요..
벌레색깔은 흰색 비스무리한색 같던데...
제방 바닥이 좀 밝은 누리끼리한 색이라... 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휴지로 눌러 죽인다음에는 더더욱 무서워서 볼수가 없었어요...ㅠㅠ
검색해보니까 좀벌레? 라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거 어떻게 박멸할 방법 없을까요?
차라리 집개미는 좀 덜 혐오스럽게 생겼는데.
(몇년전에는 제방에 집개미가 무진장 많이 보였었는데.
이제는 사라진듯 한마리도 안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이 벌레는 너무너무너무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잠도 제대로 못자겠어요...
도와주세요!!!!
좀벌레네요. 습도조절을 좀 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옷장 하단이나 옷장 이음새, 방모서리, 문지방틈새 등
음습한 장소에 에어졸을 처리하세요.
추가로
붕산과 설탕을 1:1로 혼합한 것을 이용해 방 구석구석에 설치해
좀벌레의 먹이약제로 사용하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