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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돈벌레가 나왔는데
  • 작성자
  • 작성일 2007.09.0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화장실에서 돈벌레가 돌아다니는걸 발견해서 마침 손에
물바가지는 들고있었기에 그걸 끼얹고 나서
홈키파를 막 뿌렸더니 이제 죽은거같긴해요 ㅠ_ㅠ
한마리는 죽였지만 혹시 그런 벌레는
집에서 한마리가 보이면 계속 나온다거나 하진 않나요?
ㅠ_ㅠ
전 벌레만 보면 온몸에 소름이 다 끼쳐서
너무너무 무섭거든요.
혹시 집에 바퀴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도되고..

다른 집벌레가 생기기전에
제가 할수있는일이 뭘까요 ㅠ_ㅠ_ㅠ;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마외 다른 벌레들도 습기 있고 어두운 곳에서 발생이 되기 때문에 이런 곳을 잘 정리해 주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