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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쥐구멍을 뭘로 막아야 하나요?
  • 작성자 쥐혐오
  • 작성일 2007.09.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미국으로 유학와서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 돈들여서라도 세스코 님들을 부르고 싶은데 안되네요ㅜ.ㅜ

다름이 아니라 기숙사가 중앙난방식이라서 모든 방의 파이프가 다 연결이

되어있는 통에 옆방이나 아래층에 살던 쥐가 파이프를 통해 이동해서 다른

방으로 들어오곤 합니다.

지금도 자다가 부스럭 소리에 일어나보니 쥐가 쓰레기 봉투를 뒤지던데

내일 가게 문 열자마자 끈끈이 사러 가려구요ㅜ.ㅜ

저번에도 설치해놨는데 잘 안걸려들길래

이번에는 끈끈이 설치하고 쥐구멍을 막으려고 하는데

웬만한건 다 갉아서 뚫고 들어올까봐 걱정입니다.

쥐가 드나들만한 구멍을 뭘로 막아야지 다시는 쥐가 얼씬을 못할까요?

그리고 끈끈이에 잡힌 쥐는 뒷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그냥 비닐봉투에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나요??




쥐 끈끈이는 이미 침입한 쥐를 잡는 것이기 때문에


구멍을 막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포밍(forming)이라고 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실리콘과 같은 방식이지만 머리에 바르는 무스처럼


거품으로 나와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미국에서는 뭐라 부르는 지 궁금하네요. ^^;)


이 것을 사용해서 배관 틈새를 모두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출입문 하단 틈새가 있다면, 역시 마트에 가셔서


하단 틈새를 보완하는 제품을 구입, 부착을 통해 출입문 하단 틈새로 침입하는


경로를 막을 수 있도록 하시고요.





기숙사 전체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면, 쥐에 대한 방제조치를 하면서 동시에


기숙사 건물 전체 배관에 대한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오니


사감이나 기타 건물 관리인에게 요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개인이 사용한 끈끈이에 포획된 쥐의 경우


한국에서는 그냥 비닐에 넣고, 밀봉처리하여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 또 거주하고 계신 주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직접 알아보시고 처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답변일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