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말복이였는데 강아지라도 드셨는지요..
전 칠면조 다리 하나 삶아 먹었는데 양이 꽤 많더군요....
뭐.. 어쨌든 오늘하루 수고하십니다!
날씨가 비가 오다가 햇빛이 쬐이고.. 다시 비가오고.. 몸조리 잘하세요~_~
제가 있는 곳도 비가 내리다 해나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씨였습니다. ^^;
저는 보신을 위한 탕을 안 먹습니다.
처음부터 안 먹었던 것은 아니고, 또 그렇게 즐겨 찾았던 것도 아니지만
언젠가 한번 먹고 난 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거든요.
꿈에서 어금니가 빠지면 누가 죽는다는 뭐 그런 말들과 같은 미신일 수 도 있지만
그 일이 있은 이후로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14일에 처가에 갔더니 저녁으로 장모님이 닭찜을 해주시더군요....*^^*
장인어른과 소주를 3병이나 마시고 잤습니다.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