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있어요.
작년 11월에 이사를 왔는데요.
집보러 왔을때 바퀴벌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눈앞에서 수십마리가..;;
큰바퀴(시커멓고 날라다니는거..)는 아니었고 작은거(갈색을 띄는)였는데요. 집주인이 세스코 불러서 처리해준다기에 당시 사정이 급하기도 해서 이사를 왔어요.
수많은 바퀴의 시체를 치우고;;그 후론 지금까지 바퀴본적없이 잘살아왔는데요.
몇일전 한마리를... 그리고 방금 또 한마리가..!!
나름 청소 열심히 하면서 사는데 왜 이럴까요..
이사올 때 부터 이집이 좀 더럽긴 했어요..ㅠㅠ
궁금한 점은요.
세스코는 사후관리가 확실하다고 들었거든요.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처리해준다던데..
제가 의뢰를 한 건 아니지만 만약 집주인이 다시 연락을 하면요
무료로 없애주시나요?
많이 나온게 아니라 한두마리가 나와도 없애주나요?
쫌전에 바퀴가 먹고 알까지 죽여준다는 튜브형 약을 바퀴근처에 짜보았는데요..그 쪽으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잠깐 멈춘뒤 획...가버리더군요..
효과가 없나봐요..
전 오늘밤 잠자기는 글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