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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ㅠㅠ
  • 작성자 으아악
  • 작성일 2007.07.3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아 처음으로 글 올려서 떨리네요.;;;
음,,바퀴가 나타났어요 ㅠ
처음발견한건 6월달 쯤인가 아침에 집에 들어왔는데
거실에 갈색에 1센치는 좀 안되보이는 징그러운 벌레가 있길래
그냥 죽였어요 ㅠ 피자박스로 눌러서..ㅠ
그리구 휴지통에 버렸는데,,,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그게 바퀴벌레라고...헉..-_-
바퀴벌레 처음봐서 바퀴인줄 몰랐어요 사실 ㅠㅠ
막 바퀴벌레는 검은색인줄 알고살았는데.....갈색이라니..ㅠㅠ
이집에는 학교때문에 자취하느냐고 올해 1월에 이사 왔는데요.
벌레 같은ㄱ ㅓ하나두 없구 진짜 깨끗했거든요.
근데 6월달에 처음 발견되더니 오늘 약 30분전까지 총 10마리 정도는
죽인거같아요 ㅠ
지금 한마리는 싱크대 밑에 숨어서 싱크대 주변에 마툴키? 막 이약
쫙 발라놨는데 ㅠㅠ
무튼 언니랑 왜 바퀴가 생겼는지 엄청 고민했는데 생각해 보니깐
제가 여름이라서 현관문에 붙어있던 그 틈새에 붙이는 문풍지? 뭐
이걸 다 떼어버렸거든요 ㅠ 아무래도 현관문 틈새로 들어오는거 같아요 ㅠ
그리구 얼마전에 안건데 저희집 층에 보일러실이 있거든요.
거기에 바퀴가 막 있는걸 봤어요 ㅠ 아 진짜....ㅠㅠ
거기서 기어 들어오는거 같은데 어떡해야하나요?
저희집만 박멸한다고 해도,, 거기서 계속 바퀴들이 쳐들어올꺼같은데ㅠ
그렇다고 이 빌라를 저희가 다 쎄스코 할수도 없구.ㅠ
빌라 주인 아줌마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ㅠㅠ
주인 아줌마 해충박멸도 안하시고...ㅠㅠ(아예생각도안하시는듯ㅠ)
왜 바퀴가 저희집으로 기어 들어온걸까요 ㅠ
저는 언니랑 자취해서 밥같은거 거의 먹지도 않고 집에 먹을것도
없는데다가 음식물 찌거기는 거의 나오지도 않아요.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 봉투는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놓거든요.
냄새도 안나고 좋다고 그래서..어차피 냉동실에 아무것도 안들어있고..
바퀴는 더러운데 사는게 아닌가요 ㅠ 집 안더러운데.ㅠ
청소도 자주하는데 ㅠㅠ
그리구 네이버에서 마툴키? 이거 좋다구 해서 사서 막 바퀴 다니는데
발라 놓기는 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구 저희집만 쎄스코 한다고 해도 바퀴를 박멸할수 있는건가요?

글이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답변 부탁합니다 쎄스코님 ㅠㅠ






마툴키와 같은 약제를 도포제라 하는데,


도포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포제의 장점이 1회 처리로 장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 인체에 좋지 못한 성분이 들어가거든요.


만약에 사용하시더라도 창을 열어 놓고, 환기가 유지되는 상태에서 실시하며,


약제 냄새가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자신을 보호해야 하고요.




현 문제는 보일러실 등 건물에 살고 있는 바퀴가


현관 하단 틈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은 아주 좋습니다.


물론 다른 것이 없는 조건하에서요. ^^;


어쨌든 다시 현관 하단 틈새를 문풍지 등과 같은 것으로 막으시고,


싱크대 하단과, 현관 등 바퀴가 목격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 아주머니에게 보일러실에 바퀴가 있으니 처리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우리는 괜찮은데, 아주머니 놀라실까봐 말씀드리는 거라고...*^^*




답변일 200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