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 전 바쁜 일이 있어 집안 청소를 제대로 안했을때부터
초파리라고 생각되는 벌레가 번식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자취생인지라 좁은 방에 벌레들이 계속 날아다니니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어서...
그래서 채소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물찌꺼기는
생기자마자 밀봉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등...아무리 청소를해도ㅜㅜ
집에 음식찌꺼기나 과일 같은건 취급도 안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줄어들 생각을 안해서 전문가 의견 좀 듣고자 합니다 ㅜㅜ
얘네들의 특징이라면.. 초파리처럼 생겼는데
다른 집에 갔을 때 본 초파리들이 약간 갈색이나 붉은 색을 띠고 있는데
저희 집 것은 아주 새까맣습니다. 작은 애도 새까매요..
그리고 모기처럼.. 하얀 벽, 하얀 이불, 습기찬 곳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유독, 두마리씩 붙어서 날아다니는데,
여기저기 알낳고 다닐까봐 징그러워 죽겠어요.
약간 종류만 다를 뿐 초파리를 없애듯 계속 노력하면 되는건가요?
딱 한군데 걸리는 곳이 있다면
샤워할때마다 물이 튀어서 화장실 쪽에 갈라진 문틈이 젖어있곤하는데요
초파리가 과일이랑 채소같은게 없어도 그런 축축한데서도 번식하나요?
초파리가 아닌 다른 종류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올려 주신 내용이 너무 작아 종류 파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사진등과 자세한 설명을 올려 주신다면 확인하여 최대한 방제하는 방법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