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때마다 새집에 1년정도 살다보면 나타나는 벌레가 있어요.. 가구 어디에 숨어서 옮겨오는건지..
생긴건 갈색 동그라미인데 크기는 날파리보다 작은거 같구.. 위에서보면 갈색 타원형의 조그만한 놈입니다.
번식력이 강한거 같아요.. 매번 나오는게 익숙해질련도 하다만.. 방금 전 제가 물을 마시던 컵 위에 앉아 교미를 하는건 또 뭡니까? 사람에게 막붙는건 기분이고 가끔은 콧구멍에도 들어가고 그러고 돌겠습니다ㅠㅠ
정말로.. 부모님은 크게 개의치 않지만 죽여도죽여도 나오는게 바퀴벌래의 아종인가 싶기도하고요.. 이게 대체 어떤 벌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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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