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있길래
약국에서 3천원짜리인가 치약같은걸로 현관문하고 창문근처에다
짜놓으니 그후로 바퀴가 단 한마리도 안보였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후로 5개월이 흐른후
바퀴2마리가 보이네요.
한마리는 화장실 하수구멍에 시체로 발견되었고ㅡㅡ;;;
죽인기억도 없는데 날개달린 검은색 좀큰벌레가 죽어있었구요
그리고
나머지 한마리는 갑자기 날아와서 책으로 때려잡았는데요
날개달리고 일반 바퀴랑 틀린거같던데?
좀 길쭉하다고 해야하나?? 통통하지 않았어요
완전 검은색이었구요.
바퀴맞죠? 딱봐도 바퀴던데...
이바퀴는 무엇이고 이럴땐 우째야 하는지?
끔찍하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우선은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세요.
그래도 바퀴가 보인다면 전화번호 아시죠?
1588-111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