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던 장독을 씻어서 쌀을 담아놨었는데
한달쯤 지나고 나니 장독 뚜껑에
눈에도 잘 안보이는 하얀 벌레들이 엄청 많이 기어다니네요ㅠㅠ
1mm도 채 안되보이는데..
(아무생각없이 장독뚜껑 열다가 기어다니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장독뚜껑에서 벌레가 나오는거 같은데..
첨에 씻을 때 장독뚜껑 안쪽 코팅칠 벗겨진 곳이 살짝 끈적하긴 했었고
하얗긴 해도 돌처럼 딱딱해서 설마 알일거란 생각은 못했었는데..
온몸이 간지러운거 같네요ㅡㅡ;;
별로 단서는 없지만ㅋㅋ크기로 봐선 나방이나 쌀벌레는 아닌거 같고..
뭔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