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하숙을 하는데요 ㅠ ㅠ
아줌마가 어제 거실문을 열어놓고가셨드라구요 ㅠ ㅠ
그래서 저는 그냥 그러려니했죠
근데 제가 잠깐 물먹을려고 방문을여는순간,,
검지손가락크기의 바퀴벌레가 있는거에요 ㅠ ㅠ
그거보자마자 방문닫아버렸습니다 ㅠ ㅠ
그래서 어제 밤 내내 방에서
더운데 창문도 못열고
화장실도 안가고 참았습니다 ㅠ ㅠ
그리고 나서 오늘 아침,,,
씻어야되서
방문 조심스레열고 하숙집 이곳저곳 살펴보았는데,,
현관앞에 큰바퀴벌레시체와 작은바퀴벌레시체가
나란히 있더군요 - _-;;;
아...정말...................
오늘은 또 화장실갈려고 문열었는데,,
또 문제의 창문에,,
이번에 시커멓고 둥그런 벌레가있는데,,
기겁해서 또 그냥 방문닫아버렸습니다
하숙집자체를 옮길까 생각중이구
내일부터 알아볼려고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 구할때까지는 여기서살아야되거든요 ㅠ ㅠ
무슨좋은방법 없을까요 ㅠ ㅠ
제방에서 아직 나타난건 아니지만,,
곧 나타날까봐 두려워죽겠어요 ㅠ ㅠ
제가.....바퀴벌레를 어제 처음본거거등요 ㅠㅠ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ㅠ ㅠ
인간다운 생활을 못하겠어요 ㅠ ㅠ
좀 도와주세요 ㅠ ㅠ
보이는 바퀴의 크기로 봐서는 외주성 바퀴를 보신 듯 합니다.
외주성 바퀴는 그 크기가 어른 손가락 2~3마디 정도 되며, 주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박멸에도 어려움이 있는 종류 입니다.
이런 바퀴는 창문틈이나, 기타 틈을 이용해 침입하게 되며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들어오게 됩니다.
따라서 틈을 막을 수 있는데로 막아 주시고 음식물, 물관리를 잘 해 주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