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정기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아이가 잠자다가 이상한벌레가 있다고 해서 봤더니
몸통은 작고 뒷다리가 길고 꼭 귀뚜라미처럼 다리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개미땜에 인터넷찾아볼때 무슨 숙이라고 했던가 습한곳에서 살고
펄쩍 뛰어다닌다고 하던데 사진에서 본것처럼 생겼는데 크지는 않고
죽어있어서 잘모르겠지만 약5미리정도...
이런벌레는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개미처럼 생겼는데 날개는 투명한데 검정무늬가 있는벌레는 뭔가요
작년에는 없었는데 요즘계속보이네요..밖에 화단에도 많이 있구요
꼬옥 알려주세요
개미처럼 생기고 날개가 있다면 결혼비행에 나온 숫개미와 여왕개미 인 듯 합니다.
요즘 시기가 개미의 결혼비행 시기 입니다.
고객님댁에 있던 개미들도 결혼비행을 나온 것이며 일반적인 살충제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숫개미는 결혼비행후 죽게됩니다.
또한 다른 벌레는 설명으로는 어떤 종류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주로 화장실에서 보인다면 톡토기류 일듯도 하구요.
톡토기는 곤충으로 분류되다가 지금은 육각류의 절지동물로 분류됩니다.
톡토기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사람에게 해를 주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마치 메뚜기 처럼 톡톡 튀어 다닐 수 있게 다리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기제거와 깨끗한 청소를 하며 관리하셔야 합니다. 습기제거제를 두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습도는 낮게 관리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