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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벌집을 자꾸 만들어요
  • 작성자 힘찬이
  • 작성일 2007.05.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작년 봄에 우리집 현관문 위에 벌이 벌집을 2개나 시공했어요.
집에 드나들때마다 문 주위에 큰 벌들이 앵앵거리구...
벌집 안에선 먼가 꿈틀거리구 우글거리구..
집에 들어가는게 무서을 정도로 공포의 날들이었죠..
어느날 벌이 잠시 외출한 틈을 타 신랑이 벌집을 없앴고...
그뒤로 한동안 맘편히 살았는데..

해가지나고 그놈의 벌들이 다시 돌아왔어요..
어제 보니 지긋지긋한 벌들이 또 벌집을 2개나 만든거에요..
집에 드나들때마다 커다란 벌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쳐다봐서
무서워서 살수가 없어요..

우리집은 정남향의 3층 다가구 주택이거든요..
대체 왜 우리집에 벌이 찾아오는거죠???

어떻게 하면 다신 벌들이 안 오게 할수 있죠???

전 벌레를 보면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무서움을 심하게 느낍니다..
파리 모기도 무섭고, 곤충도 제눈엔 벌레로 보여 무섭거든요
이 무서움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봄철 번식기에 분봉이 일어나게 되는데,


여왕벌이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것이죠.


아직 작은 크기의 벌집이라면 조금은 위험하지만 직접처리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종전에 하신 방법대로 하시면 많이 위험하고요.


해뜨기 직전이나 해가 진 후에는 벌이 모두 벌집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제거작업을 실시해야 합니다.


벌이 집을 떠난 상태에서 벌집을 제거할 시에는 벌이 공격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방법은 잠자리채 같은 것으로 벌집의 벌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감싼 후


에어졸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후 벌들이 모두 죽으면 벌집을 페기하시면 되고요.


단, 벌집이 클 경우에는 이 방법도 위험하오니


119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