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원룸에 이사를 왔는데
아래층은 카페 술집인듯;;하구
그아래층은 치킨집입니다.
바퀴벌레가 나오는건 아니고
도무지 태어나서 처음보는 벌레가나와요
그리고 약간 붉은색이 도는 개미도 나오구요
이게 불개민가요??
무튼 무릎쪽에 한번 알레르기 반응와서 붉은반점들이
두두두 올라왔다가 그냥 시간이 약이거니 하구 두었더니
거의 사라져 가거든요
무튼 !!생전 처음보는벌레는
큰건 여자 새끼손톱만하고 거의가 디게 작아요~
그리고 더듬이가 있어요 그리고 등에 결정적으로 노란줄이 길게 있습니다
날개는없구요~
대체 이벌레가 뭐죠??
바퀴 변종인건가요?? ㅜㅜ 생각만 해도 소름이 쫙 돋아요.
하루에 4~5마리는 기본으로 보이는것같아요
발견되는건 거의 바퀴벌레와 같은수준...
한번도 불을 끄고 잠을 자본적이 없어요!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설명으로는 벌레의 확인이 어렵습니다.
또한 문의 하신 개미는 애집개미로 생각이 들며 퇴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라면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개미는 전화 주시면 저희가 달려가 퇴치해 드리겠습니다.
위에 사진요청을 드린 벌레는 사진을 보고 확인하여 최대한 방제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