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바퀴벌레에 관한 문의인데요;;

이사한지는 3개월정도됐고 1층에 목욕탕이, 제가사는곳은 5층입니다

건물은 지은지 좀 된듯하구요

전에도 그랬는데 몰랐던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얼마전서부터

밤에 빠각빠각 하는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냥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자곤 했는데

오늘 지금 이글을 쓰는도중에도 오른쪽구석 위쪽 천장틈새 나무로

이루어진 이음새부근에서 빠각 빠각 하며 (나무를 날카로운 모서리

두개로 찝는듯한소리 : 집게등) 뭔가를 갉는 소리가나는겁니다;;

왜 바퀴라고 단정을 짓느냐하면.... 1. 몇일전에 제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를봤습니다. 얼핏 5cm는 되는듯했어요...몸도 뚱뚱하고 색도

검은색..;; 2.지금 들리는 빠각보다 더 강렬한소리 빠직빠각빠직

하는소리가 들려서 문득위를 쳐다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천장과 벽사이의 좁은공간에서(그것이 머리부분이었는지 바퀴의

옆부분이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머리라면 크기가....;;;)

벽부분을 갉고있었습니다;;;;;(벽부분이 나무재질인듯해요)

바퀴가 나무를 갉아먹나요? 1번에 소개되었던 5cm는되었던 왕바퀴는

잡을려고 휴지를마는순간 김치냉장고 뒷편으로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

이것좀 어떻게 해치울수없나요? 바퀴퇴치를 의뢰하면 다시 유입되지

않는한 100% 구제가 가능한건지... 구제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바퀴벌레

사체가 발견되진않을지... 갑자기 자고있는데 천장에서 힘빠진바퀴가

얼굴로 떨어지진않을지... 지속관리받으면 다시는 퀴선생 얼굴을 보지

않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