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자다가 새벽3시 반에 머리맡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를 발견한 후 방과 부엌에 불을 환하게 켜놓고 방 중앙에 앉아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세스코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3일에서 7일이 걸린다니요ㅠㅠ 그동안 저는 공포의 밤을 보내야 합니다ㅠㅠ 차라리 일주일간 자기전에 술을 먹고 뻗어버릴까요..ㅠㅠ 빨리와주세요 제발 ㅠㅠ!!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