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전부터 22개월된 큰애랑 저랑 벌레에 물려서 가려워서 잠을 못자요. (같은 이불위에서 잠을 자요.)
작은애는 바로 옆에 다른 이불에서 자는데 괜찮구요...
이불털때 2mm정도의 동그랗고 발이 달린 벌레 한마리를 봤어요.
청소후에도 간지러워 그 부위를 자세히 봤더니 사람 털구멍 만큼이나 작은 벌레가 있는거예요... 너무 작아서 유심히 안보면 모를정도로...
물린 부위는 주로 배, 옆구리, 목, 사타구니, 팔과 다리 접히는 부분...이예요. 벌겋게 되고 너무나 가렵습니다.
벌레물린데 바르는 연고를 발라도 소용이 없네요.
이게 무슨 벌레일까요?
집먼지 진드기는 눈에 안보인다던데....
집에서 생긴 벌레인지, 아이가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따라온 걸까요?
청소를 열심히해도 소용이 없으니... 세스코를 불러야 할까요?
아님 어떻게 청소를 해야 없앨수 있는지...알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괴로워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