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일년된 아파트입니다. 다른방은 괜찮은데 안방에서만 먼지다듬이라고하는 벌레가 자꾸나오는데여 특히장롱주변이나 액자뒤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글구 겨울에는 나오지않다가 요즘 다시 보이네여.살충제를 뿌려도 별효과가 없는것같은데 특히 장롱안 이불이나 의류에도 많이 붙어있구여
더욱걱정되는건 6살짜리 우리아이에게 나쁜영향을 미치지않을까하는겁니다
이 지겨운 벌레 어떻게 없애야하나여?
서비스를 받으면 완전 퇴치는 가능한가여?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먼지다듬이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